육군, 대규모 야외기동훈련 실시…K1A2 전차 등 참가

이수민 2023. 8. 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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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K1A2 전차 등을 동원해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28일부터 4박 5일간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대규모 궤도 장비 기동·전투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을지프리덤실드(UFS)/타이거(TIGER)' 훈련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사단 장병 1,600여 명과 K1A2전차, K9A1자주포 등 궤도 및 일반차량 450여 대가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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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K1A2 전차 등을 동원해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28일부터 4박 5일간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대규모 궤도 장비 기동·전투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을지프리덤실드(UFS)/타이거(TIGER)' 훈련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사단 장병 1,600여 명과 K1A2전차, K9A1자주포 등 궤도 및 일반차량 450여 대가 참가했습니다.

육군은 이번 훈련에 대해 "완편된 여단 전투단의 야외기동훈련(FTX)을 통한 종심기동능력 숙달과 제병협동작전 수행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투사격과 제병협동 복합장애물 개척훈련을 지휘한 신성철 전차대대장은 "실전적인 전장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최신 장비의 성능과 장병들의 전투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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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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