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태·오신환 등 조직위원장 10명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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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을에는 김성태 전 의원이 임명됐고, 서울 광진을에는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중랑을에는 정병국 의원 보좌관 출신인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인선됐습니다.
경기 용인병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후배이자 연수원 동기인 고석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고, 경기 시흥갑에는 검사 출신 정필재 변호사가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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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전남 순천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내정한 지역구 1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습니다.
서울 강서을에는 김성태 전 의원이 임명됐고, 서울 광진을에는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중랑을에는 정병국 의원 보좌관 출신인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인선됐습니다.
경기 용인병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후배이자 연수원 동기인 고석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고, 경기 시흥갑에는 검사 출신 정필재 변호사가 임명됐습니다.
대전 대덕에는 대검 중수부 중앙수사1과장 출신인 박경호 변호사, 세종갑에는 류제화 변호사, 충남 아산을에는 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 안산 단원을에는 서정현 경기도의원, 전북 전주을에는 정운천 비례대표 의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조강특위는 당내 유일한 호남 지역구 의원인 이용호 의원과 비례대표 최승재 의원이 맞붙은 서울 마포갑을 비롯해 비례대표 최영희 의원과 정광재 전 MBN 앵커 등이 지원한 경기 의정부갑, 김민수 당 대변인이 지원한 경기 성남 분당을 등 26곳의 신규 조직위원장 추천은 보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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