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애그리테크 아시아 2023]교린, 나노탄소소재 발열 필름 '온담' 스마트 난방기 출품

김한식 2023. 8. 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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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소재를 농업에 적용하고 있는 교린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계속되는 '그린&애그리테크 아시아 2023(GREEN&AGRITECH ASIA 2023)'에 참가해 나노탄소소재 기술을 접목한 발열 필름 '온담'을 이용한 스마트 난방기를 출품했다.

이 회사는 적외선 차폐기능 농업용 필름과 기능성 발광다이오드(LED), 필름형 유연 면상발열 난방시스템, 물환류형 구조물 냉난방시스템을 적용한 '아열대 작물 재배용 스마트 농업시스템'을 비롯해 사출성형용 열전도성 나노탄소 복합소재 기반 방열 구조체인 '경량 내부식 LED 조명', 면상 발열로 선형 히터의 발열 부분 블균일을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형 면상발열 필름 스마트난방시스템'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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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린이 출품한 나노탄소소재 발열 필름 '온담' 스마트 난방기.

나노 소재를 농업에 적용하고 있는 교린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계속되는 '그린&애그리테크 아시아 2023(GREEN&AGRITECH ASIA 2023)'에 참가해 나노탄소소재 기술을 접목한 발열 필름 '온담'을 이용한 스마트 난방기를 출품했다.

'온담'은 전기를 공급하면 탄소 입자와 전자 간 충돌을 통해 145~165도의 열을 생성하며 난방을 한다. 전기열풍기, 등유난방기 등 기존 난방 시스템보다 30% 이상 전력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도 생성하지 않는다.

특히 높은 설치 자유도는 물론 유지·보수도 간편하고 한번 설치하면 5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등 신뢰성도 높다.

교린이 개발한 나노탄소소재 발열 필름 '온담' 스마트 난방기.

이 회사는 적외선 차폐기능 농업용 필름과 기능성 발광다이오드(LED), 필름형 유연 면상발열 난방시스템, 물환류형 구조물 냉난방시스템을 적용한 '아열대 작물 재배용 스마트 농업시스템'을 비롯해 사출성형용 열전도성 나노탄소 복합소재 기반 방열 구조체인 '경량 내부식 LED 조명', 면상 발열로 선형 히터의 발열 부분 블균일을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형 면상발열 필름 스마트난방시스템'도 소개했다.

또 적은 소비전력으로 빠른 시간에 난방이 이뤄지는 '실리콘형 유연면상발열시트 기반 스마트 냉난방시스템', 바나나와 만감류, 파인애플 등의 재배가 가능한 '교린 시범 스마트농업시스템'도 선보였다.

한편, '그린&애그리테크 아시아 2023'은 호남권 최대 스마트 농업 분야 전문 전시회로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혁신 기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다양한 기술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국제콘퍼런스인 'AI 월드 콩그레스 2023 인 광주(World Congress 2023 in Gwangju)'가 열려 스마트농업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전망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전문전시회인 'AI 테크(Tech)+ 2023'도 동시에 열려 스마트농업과 AI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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