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치유의 숲 시범 운영…"숲에서 휴식과 치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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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다음달 5일부터 내년 2월까지 '경산 치유의 숲'을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백천동 백자산 일원에 조성된 치유의 숲은 경관과 음이온, 피톤치드 등 숲이 가진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휴식과 치유를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휴양시설이다.
약 90㏊ 면적에 치유센터와 물치유장, 풍욕장, 명상장, 오감숲길 등 치유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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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경산시는 다음달 5일부터 내년 2월까지 '경산 치유의 숲'을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백천동 백자산 일원에 조성된 치유의 숲은 경관과 음이온, 피톤치드 등 숲이 가진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휴식과 치유를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휴양시설이다.
약 90㏊ 면적에 치유센터와 물치유장, 풍욕장, 명상장, 오감숲길 등 치유시설을 갖췄다.
전문자격을 갖춘 산림치유지도사 4명을 배치해 대상자 맞춤형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내년 2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한 뒤 이용자 설문조사를 해 미비점을 보완한 뒤 내년 3월 정식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치유의 숲이 도심 속 초록 쉼터로 시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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