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일 남은 대백제전, 마지막까지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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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까지 20여 일이 남은 대백제전에는 아직도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충남도는 31일 공주 미르섬과 부여 백제문화단지 등지에서 2023 대백제전 현장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2023 대백제전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13년만에 국제적인 규모로 치러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도 관계자는 "공주의 경우 전체 공사는 80% 가량 완료된 상태고 바닥 공사의 경우 이미 완성됐다"며 행사 개최 일정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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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까지 20여 일이 남은 대백제전에는 아직도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충남도는 31일 공주 미르섬과 부여 백제문화단지 등지에서 2023 대백제전 현장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2023 대백제전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13년만에 국제적인 규모로 치러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에 따르면 공주 미르섬은 백제마을 고마촌, 백제별빛정원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수상멀티미디어쇼도 예정돼 있다.
특히 미르섬의 경우 일정한 금액의 입장료를 받을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에게 행사장 내 다른 곳보다 더 좋은 콘텐츠를 선보여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31일 현재의 미르섬은 하천 인근 빈 섬으로 보였다.
이에 도 관계자는 "공주의 경우 전체 공사는 80% 가량 완료된 상태고 바닥 공사의 경우 이미 완성됐다"며 행사 개최 일정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화장실과 가림막 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행사장이 공주와 부여를 아우르는 만큼 넓은 면적으로 인해 더위를 피할 곳과 화장실 등이 균형 있게 배치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도 관계자는 "화장실의 경우 변기 기준으로 수백 개를 준비했고, 현재도 수를 늘리고 있는 상태"라며 "각 화장실에 1일 3명이 관리하도록 준비해 깔끔하게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 브리핑에 함께 나선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 대한 질의에 "화장실을 대폭 늘렸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최근 타 행사에서 화장실과 가림막 등이 이슈가 된 만큼 관람객들의 동선에 따라 편의시설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직접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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