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불사형 정령 '멜피스' 등장

제약 조건에 맞춰 임무를 수행하는 도전형 콘텐츠 ‘에덴 연합 작전’ 오픈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31일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불사형 정령 '멜피스' 및 신규 콘텐츠 '에덴 연합 작전'을 업데이트했다.

'멜피스'는 하늘신의 유물 '아야무르'에서 탄생한 정령으로, 자매인 '브라이스'와 함께 밤의 일족 내에서 '쌍둥이 처형인'으로 불린다. 단일 적을 상대하는데 특화돼 있으며, '브라이스'와 함께 하는지 여부에 따라 각기 다른 능력을 발휘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멜피스' 업데이트와 함께 9월 21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9월 7일부터는 쌍둥이 정령 '브라이스'의 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14일까지 신규 콘텐츠 '에덴 연합 작전'의 첫 시즌 '가온편'을 오픈한다. 해당 콘텐츠는 정령 연합군에 속한 국가들이 함께 훈련을 벌이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전선 8-16을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직접 설정한 다양한 제약 조건에 맞춰 임무를 수행하고, '방주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성장 시스템 '방주 강화'는 '클래스 보조 시스템'과 '메인 방주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정령의 능력치를 올리고, 영구적인 버프 효과를 제공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영지, 인연 스토리 등 기존 콘텐츠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먼저, 신규 전선 23 지역 '오레올 산맥'을 추가했다. 또 모험 콘텐츠 '기억의 회랑'에 난이도를 개편하고 신규 던전도 추가했다.

'편집 모드'와 '영주의 성'을 추가해 다양하고 쉽게 영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으며, 정령 '니니'의 인연 스토리도 공개했다.

9월 1일 오후 6시부터 '구원자의 날'을 맞아 '에버소울' 공식 유튜브를 통해 특별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방송에서는 김철희 PD가 직접 출연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9월 업데이트 및 주요 개선사항을 안내하고 에버소울 베스트 OST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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