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필리핀 광물 사업 속도…주가 4%대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T 부품 기업 아이엠의 필리핀 광물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주가도 강세를 나타낸다.
아이엠에 따르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필리핀 광물 슬러지를 활용한 백금족 금속(PGM) 및 희토류 원소(RE) 정제사업은 현재 필리핀 기업 PGMPI(Philippine General Minerals Project)와의 협력으로 점차 구체화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T 부품 기업 아이엠의 필리핀 광물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주가도 강세를 나타낸다.
31일 오후 2시3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엠은 전일 대비 300원(4.86%) 오른 6470원에 거래됐다.
아이엠에 따르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필리핀 광물 슬러지를 활용한 백금족 금속(PGM) 및 희토류 원소(RE) 정제사업은 현재 필리핀 기업 PGMPI(Philippine General Minerals Project)와의 협력으로 점차 구체화하고 있다. 아이엠은 지난 6월 필리핀 기업 PGMPI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필리핀 남부 난분투란(Nabunturan) 백금족 금속, 희토류 원소 정제 관련 사업에 뛰어들었다.
PGMPI는 2019년 10월 희귀광물 정제 개발을 위해 필리핀 정부 지원을 받아 설립된 국영기업이다. 올해부터 투자금을 바탕으로 시설을 갖춘 후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가 소유한 20개 광산에서 희토류와 백금족 금속을 채굴·제련할 예정이다.
아이엠은 지난 4월 콜옵션(조기 상환권) 행사로 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 에너원을 실질적으로 인수했다. PGMPI의 광물슬러지 정제사업이 에너원의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스팀 생산 등 재생에너지 솔루션 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이란 전망이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현진우 "전처, 애 낳고서야 이름·나이 고백…빚까지 목숨 걸고 갚아줬다" - 머니투데이
- '1인 1메뉴' 女가수도 당황…"음료 4잔보다 비싼 빙수 시켰는데" - 머니투데이
- 17세 임신→이혼 2번 고딩엄마…"아이, 발가락 하나 없어 수술" - 머니투데이
- "시母 용돈 200만원, 간섭하지마"…억대 요식업 CEO 男, 공개 구혼 - 머니투데이
- 서정희, 故서세원 사망 이틀 전 전화…"미련 있었다" 사연 보니 - 머니투데이
- 무너진 '국가대표 1선발' 사과글 남겼다…"아쉽고 죄송한 마음"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