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4' 등 주요 게임 최대 67% 세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배틀넷에서 주요 게임의 특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게임별로 할인 폭 및 종료 일정은 상이하며, 최대 6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디아블로4', '콜오브듀티'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일정 기간 동안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는 최신 확장팩 용군단의 영웅 및 신화 꾸러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의 영웅 및 신화 업그레이드에 50% 할인이 적용됐다. '용군단'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탈것 및 애완동물 꾸러미와 캐릭터 업그레이드 및 진영 변경 등의 게임 내 서비스도 9월18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은 최신작인 '디아블로4'도 이번 할인에 포함된다. '디아블로4'는 일반판이 최대 22%, 디지털 딜럭스 에디션은 최대 20% 할인 판매되며, 얼티밋 에디션은 최대 25% 할인 판매된다. 이와 함께 오는 9월2일 새벽 2시부터 6일 새벽 2시까지 게임 내 이벤트인 '어머니의 축복(Blessed Mother)'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축복받은 어머니 릴리트의 선물로 플레이어의 경험치와 금화 획득량이 25% 증가(시즌 및 영원의 영역, 모든 세계 단계에 적용)한다.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2 2022(Call of Duty: Modern Warfare II)'를 비롯, 다양한 '콜오브듀티' 타이틀에도 최대 67% 할인이 적용된다. '디아블로4'와 '콜오브듀티'는 오는 9월6일 새벽 2시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가 할인 관련 상품 및 가격 등 세부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