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항력’ 이봉련, 조보아 지원군 될까…워너비 직장 상사

최희재 2023. 8. 3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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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봉련이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하 '불가항력') 3회에서는 녹지과 과장이자 워너비 직장 상사의 표본 마은영 역을 맡은 이봉련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마은영(이봉련 분)은 가난한 연극배우 남편을 십 년 뒷바라지하며 남편을 일명 '국민 사위'로 만들어냈지만, 결국 남편의 불륜 떄문에 이혼하게 되면서 자리를 비웠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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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봉련이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하 ‘불가항력’) 3회에서는 녹지과 과장이자 워너비 직장 상사의 표본 마은영 역을 맡은 이봉련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마은영(이봉련 분)은 가난한 연극배우 남편을 십 년 뒷바라지하며 남편을 일명 ‘국민 사위’로 만들어냈지만, 결국 남편의 불륜 떄문에 이혼하게 되면서 자리를 비웠던 것.

(사진=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그는 범상치 않은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은영은 자신을 걱정하고 애타게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공팀장(현봉식 분)의 머리를 콕 찍으며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마은영의 복귀는 녹지과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했다. 오해로 인해 팀내에서 왕따를 당하는 이홍조(조보아 분)를 ‘오피스 빌런’ 공팀장으로부터 무심한 듯 지켜줬다. 이에 홍조를 대하는 공팀장의 온도가 바뀌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마은영이 이홍조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지 기대감을 높였다.

이봉련이 출연하는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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