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백제전 점검TF 가동…교통·안전 등 매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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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백제전 막바지 준비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대백제전 점검 전담팀(TF)'을 운영한다.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TF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종합상황반, 안전·소방반, 교통·질서반, 의료·위생지원반, 환경대책반 등 8개반 19명으로 구성됐다.
김 부지사는 "행사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매일 현미경 점검을 해 문제점을 찾고 보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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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백제전 막바지 준비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대백제전 점검 전담팀(TF)'을 운영한다.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TF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종합상황반, 안전·소방반, 교통·질서반, 의료·위생지원반, 환경대책반 등 8개반 19명으로 구성됐다.
매일 회의를 개최하고 주 1회 이상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와 무대·시설물 설치 등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또 응급의료 체계와 음식·숙박 바가지요금을 점검하고, 화장실과 쓰레기 처리 문제도 확인한다.
특히 9월 중으로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만큼 TF는 태풍 대비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행사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매일 현미경 점검을 해 문제점을 찾고 보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백제전은 다음 달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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