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멤버십 커뮤니티 '스테디오', 개별 콘텐츠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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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스와 텀블벅 운영사 백패커는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멤버십 커뮤니티 서비스 '스테디오'에 창작자가 자신의 그림이나 글, 팟캐스트 등을 개별 유료화할 수 있는 포스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테디오는 창작자에 대한 월 정기 또는 일회성 멤버십 후원으로 독점 콘텐츠를 유통하며 이벤트와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테디오는 포스트 결제 서비스와 텀블벅의 전자출판 분야를 연계해 창작자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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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스와 텀블벅 운영사 백패커는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멤버십 커뮤니티 서비스 '스테디오'에 창작자가 자신의 그림이나 글, 팟캐스트 등을 개별 유료화할 수 있는 포스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7월 출시한 스테디오는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가 팬들과 소통하고 정기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출시 1년만에 1000여명의 창작자가 활동 중이며, 이 중 30% 이상이 팬 기반 멤버십을 통해 정기 후원을 받고 있다. 스테디오는 창작자에 대한 월 정기 또는 일회성 멤버십 후원으로 독점 콘텐츠를 유통하며 이벤트와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 도입된 포스트 결제 서비스는 창작자가 웹툰이나 웹소설의 유료 연재는 물론 독창성 있는 콘텐츠를 개별 판매해 수익화하고, 팬은 원하는 콘텐츠를 개별 선택해 후원·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테디오는 포스트 결제 서비스와 텀블벅의 전자출판 분야를 연계해 창작자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테디오 창작자 중 텀블벅과 아이디어스에서 활동하는 비중은 각각 60%, 20%에 달한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스테디오 창작자 중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비중이 80%에 달할 만큼 웹툰, 소설 등의 후원도 크게 늘고 있다”면서 “창작자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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