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보자 책도, 꿈도'…단양군립도서관 독서의 날 행사

조영석 기자 2023. 8. 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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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다음 달 1일부터 27일까지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추진한다.

31일 단양군립도서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인형극, 마술 공연, 독서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다음 달 6일에는 '너는 언제나 소중하단다'를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이 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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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마술 공연, 독서 문화 체험 등
단양군청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다음 달 1일부터 27일까지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추진한다.

31일 단양군립도서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인형극, 마술 공연, 독서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다음 달 6일에는 '너는 언제나 소중하단다'를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이 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해 펼쳐진다.

20일에는 책 읽어 주는 마법사의 첫 번째 이야기인 '마술 책방' 공연이 다누리도서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다누리도서관에서는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를 테마로 테라리움 만들기(9일, 16일), 비대면 전자 실로폰 코딩교육(18일), 업사이클링 북아트프로그램(23일)이 초등학생을 만난다.

일반인 대상으로는 7일과 14일 다누리 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보자기 아트 체험, 13일 라탄을 이용한 수경식물 화병 만들기, 21일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색다른 경험이 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문학 감수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독서의 계절을 더 알차고 뜻깊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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