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차 부품기업 진영산업과 800억 규모 투자 협약

이은희 기자 2023. 8. 31.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31일 차 부품기업 진영산업(주)과 800억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976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엔진과 조향장치 등 차량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국내에 5개, 중국 2개 법인을 두고 있으며 현대·기아차와 주요 계열사를 대상으로 영업한다.

주낙영 시장은 "명계3 산단에 자동차 부품 등 전문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지원하고, 미래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내남면 명계 3산단에 공장 신축
시민 우선 채용…160명 일자리 창출
이달희(왼쪽부터) 경북도 경제부지사, 정길상 진영산업 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31일 차 부품기업 진영산업(주)과 800억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정길상·안정모 진영산업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해당 업체는 오는 2025년까지 내남면 명계3 일반산업단지 5만8500㎡ 부지에 내연·전기 차량용 단조 부품 공장을 신축한다. 시민을 우선 채용하고 16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경주시와 도는 전력공사 조기 마무리, 산단 내 업종과 시행사 계획 변경, 건축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지난 1976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엔진과 조향장치 등 차량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국내에 5개, 중국 2개 법인을 두고 있으며 현대·기아차와 주요 계열사를 대상으로 영업한다.

주낙영 시장은 “명계3 산단에 자동차 부품 등 전문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지원하고, 미래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