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인더트립' 음악과 함께 하는 3팀 3색 좌충우돌 첫 여행기

'뮤직인더트립'이 설렘 가득 음악 여행을 떠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 여행 첫날부터 위기에 봉착한 '배로투어'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 찐친 3인방의 여행 이대로 괜찮을까? '뮤직인더트립'

오늘(31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MBC '뮤직인더트립' 1회에서는 이무진, 이대휘 등 가수 6인의 설렘 가득한 음악 여행 첫날이 대 공개된다.

여행 전부터 각자 핫플레이스, 맛집, 숙소 담당을 정하며 열정을 불태웠던 찐친 아이돌 3인방은 목적지인 고령으로 출발하기 위해 집결지인 동대구역에서 모인다. 그런데 막내 이대휘는 보이지 않는 상황... 윤지성은 "대휘는 같이 못 하게 됐어. 빠지기로 했어."라는 말로 이진혁을 깜짝 놀라게 한다. 사실 마카오에서 월드투어를 하던 이대휘가 갑작스러운 태풍으로 인해 예정된 날짜에 입국하지 못하게 된 것. 때마침 이들의 첫 목적지는 이대휘가 그토록 바라던 템플스테이였다. 여행 첫날부터 위기에 봉착한 찐친 3인방, 이들의 고령 여행 과연 괜찮을까?

- 나 홀로 여행을 떠난 이무진, 주막에서 만난 "다산밥상"에 연신 감동! 강진에 숨겨진 이야기 大공개!

나 홀로 강진으로 여행을 떠난 이무진. 도시 생활에 익숙한 터라 한옥 숙소를 처음 경험하는 탓에 툇마루에 신발을 벗어두고 들어가는 엉뚱한 모습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턴테이블로 유유자적 음악을 듣던 무진은 근처 주막으로 식사하러 가는데.. 그곳에서 추천받은 메뉴는 다름 아닌,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 당시 즐겨 먹었다는 "다산밥상" 이었던 것. 과연 이무진이 찾은 주막은 어떤 곳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 즉흥파 함은정 vs 계획파 종현!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과연 어떤 추억을 만들까?

낯선 사람과의 여행을 통해 새로움을 얻고 싶은 함은정의 여행메이트가 된 종현. 여행지인 단양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이들은 오랜만에 만나 꽤 달라진 모습에 신기해하기도 하고 반가워하기도 하며 인사를 나눈다. 하지만 즉흥적이고 감성적인 은정과 달리 액티비티를 즐기고 계획적인 성향이라고 밝힌 종현. 이들의 단양 여행은 괜찮을까?

여행 첫날, 아기자기한 벽화마을부터 고풍스러운 100년 고택, 감성 자극 LP카페 여행을 통해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두 사람.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단양에서 쌓아가는 추억 여행!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단양팔경 중 하나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도담삼봉에서 함은정과 종현이 함께 부른 듀엣곡 ‘Dream’이 공개된다.

각기 다른 세 팀의 좌충우돌 첫 여행이 펼쳐질 '뮤직인더트립' 1회는 2023년 8월 31일(목) 오후 5시 10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