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차 이준기 “난 팬들의 추억, 인기 받을 자격 있어야” 소신발언(유퀴즈)[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8. 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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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연예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이야기했다.

8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9회 '최후의 기회' 특집에는 배우 이준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 이준기는 "나는 배우로 타고난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내가 노력을 해야한다"라며 "내가 채울 수 있는 경험은 오로지 현장에 있는 스탭들과 사람에게 있다. 내가 의지할 수 있는 건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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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이준기가 연예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이야기했다.

8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9회 '최후의 기회' 특집에는 배우 이준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준기는 "저희 직업이 인기를 얻는 직업이지 않나. 진심으로 대하지 않으면 이 기운을 받을 자격이 없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내 몸이나 정신이 팬 분들을 생각하고, 제가 그분들 추억의 저장소라 생각한다. 제가 지금이라도 무너지거나 스크래치가 나면 그분들도 무너지고 스크래치가 나는 거니까"라며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대하는, 솔직하고 진솔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또 이준기는 "나는 배우로 타고난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내가 노력을 해야한다"라며 "내가 채울 수 있는 경험은 오로지 현장에 있는 스탭들과 사람에게 있다. 내가 의지할 수 있는 건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준기는 1982년생으로 만 41세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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