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날 '통계의 날'..."정확한 통계 제공...기여자에는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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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다음 달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통계의 날'을 맞아 통계 발전에 기여한 단체에 포상을 수여하고, '통계생산, 서비스, 제도의 선진화'라는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내달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29회 통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계의 적기 생산과 시의성 있는 제공,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통계서비스 제공, 국가통계제도 정비 등 통계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아젠다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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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유공자 포상·논문 공모전 등 시상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통계청이 다음 달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통계의 날'을 맞아 통계 발전에 기여한 단체에 포상을 수여하고, ‘통계생산, 서비스, 제도의 선진화’라는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내달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29회 통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축사를 맡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비롯해 통계 관련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 부총리는 "통계 적시성 확보를 위해 속보성 통계를 적극 생산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융합해야 한다"며 "포괄적 연금통계와 같이 개별통계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가치를 창출해 달라"고 당부를 전할 예정이다.
이형일 통계청장 역시 기념사를 통해 국가통계발전을 위해 통계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비전 제시에 나선다. 통계의 적기 생산과 시의성 있는 제공,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통계서비스 제공, 국가통계제도 정비 등 통계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아젠다를 정했다.
맞춤형 통계 생산을 위해서는 더 많은 통계등록부를 구축·연계해 국가에 필요한 통계수요에 시의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자 친화적인 자연재해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초거대 인공지능(AI) 통계 챗봇 등을 통해 일반 국민도 쉽게 다양한 통계 접근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개발 추진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가통계의 체계적으로 생산·관리에도 빅데이터 등 다양한 원천자료를 통계작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는 등 국가통계제도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통계유공자 및 대상에 장관 표창 등 94점에 대한 포상도 이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통계청 논문 공모전,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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