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공사, 24시간 상담 ‘GH전세임대 챗봇’ 운영

송용환 기자 2023. 8. 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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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가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GH전세임대 챗봇' 서비스를 9월1일부터 시작한다.

GH전세임대 챗봇은 △사업 신청자격 및 방법 △지원대상주택 △지원금액한도 △신규계약 또는 재계약 상황별 Q&A △자주 묻는 질문(FAQ) 등 3만개 이상의 질문과 답변을 탑재하고 있다.

GH는 전세임대 챗봇 구축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챗봇 및 AI시스템을 공사 업무 전반에 확대‧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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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격·지원금액 등 3만개 이상 질문과 답변 탑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9월1일부터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GH전세임대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가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GH전세임대 챗봇’ 서비스를 9월1일부터 시작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GH 홈페이지에 접속해 우측 하단의 챗봇 이모티콘을 클릭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경기주택도시공사’를 검색한 뒤 안내된 URL(인터넷 주소)을 통해 들어오면 된다.

GH전세임대 챗봇은 △사업 신청자격 및 방법 △지원대상주택 △지원금액한도 △신규계약 또는 재계약 상황별 Q&A △자주 묻는 질문(FAQ) 등 3만개 이상의 질문과 답변을 탑재하고 있다.

GH는 전세임대 챗봇 구축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챗봇 및 AI시스템을 공사 업무 전반에 확대‧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세용 GH사장은 “이번 전세임대 챗봇은 365일 언제라도 고객의 궁금증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거복지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민과 시도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은 자격요건을 갖춘 입주대상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올해 현재 지원한도금액은 1억3000만원으로 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 금액은 입주자가 부담하며, 월 임대료는 나머지 95% 전세보증금에 대해 연 1~2%의 금리를 적용해 산정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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