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2023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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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양안전 엑스포는 해양안전과 관련한 정책과 기술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50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130여 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전시회는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조선)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해양안전 컨퍼런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일자리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후 2시에 열리며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사전 등록 방법 등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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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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