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부 밀양본점, 저소득 아동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31일 삼문동에 있는 중화음식점 장사부의 장한검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박일호 시장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한검 대표는 "밀양에서 얻은 이익을 밀양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1일 삼문동에 있는 중화음식점 장사부의 장한검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박일호 시장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주거마련 등에 드는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한검 대표는 "밀양에서 얻은 이익을 밀양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아동들에게 나눔을 알려주신 중화요리 장사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성장하는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장사부 밀양본점은 지난해 4월부터 밀양교육지원청과 '밀양애(愛)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의 하나로 우리 동네 네트워크 협약을 맺어 매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5가정 아동들에게 배달음식(중화요리)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