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림 KB증권,정영채 NH증권 중징계 받나 [CEO 업&다운]

윤진섭 기자 2023. 8. 31. 14:0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임과 옵티머스 펀드 판매, 금감원 추가 검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KB·NH·대신증권 CEO들 바짝 긴장한다고 합니다. 

금감원, 2020년 11월과 3월에 각각 박정림 KB증권 사장,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 그리고 정영채 NH 투자증권 대표에게 문책 경고 등 중징계 내린 바 있습니다. 

증권사 CEO들, 문책 경고 이상 중징계 받으면 임기를 마친 향후 3~5년간 금융사 취업이 제한됩니다. 

한동안 잠잠하던 징계안, 최근 금융위가 관련 논의를 진행하면서 이르면 9월께 최종 징계가 확정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금융사에 대한 과태료나 과징금은 사전에 증선위를 거치지만, 임원 제재나 기관 영업 정지는 금융위에서 심의·의결됩니다.

증권가는 현직 CEO인 박정림 KB증권 대표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의 징계 수위에 주목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제재 결과에 따라 향후 거취도 영향을 받을 것이란 게 중론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