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교통 사망 사고多…충남경찰 안전대책 추진

박우경 기자 2023. 8. 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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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충남경찰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월 평균 교통 사망자는 24명으로 나타났으나 가을철 사망자는 9월 29.2명, 10월 31.2명, 11월 27.6명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적극적인 교통안전 활동으로 교통사망자를 줄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신호준수·음주운전금지 및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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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경찰청은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충남경찰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월 평균 교통 사망자는 24명으로 나타났으나 가을철 사망자는 9월 29.2명, 10월 31.2명, 11월 27.6명으로 나타났다. 교통약자인 고령자·보행자의 교통 사망사고도 가을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내 교통 사망사고 다발지역 및 상습법규위반지역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주요 행락지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수칙 바로알기' 리플릿 배부 등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약자인 고령자·어린이를 대상으로 밝은 옷 입기 및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홍보를 실시한다.

경찰 관계자는 "적극적인 교통안전 활동으로 교통사망자를 줄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신호준수·음주운전금지 및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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