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 국제연맹 회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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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이 제17대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정인선 회장은 30일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 개회식에서 비나야 빅람샤(네팔) 현 회장으로부터 당선증과 국제연맹기를 전달받았다.
정인선 회장은 2017년 전국정구연합회장에 취임했으며 2021년부터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를 이끌고 있다.
한국인이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을 맡은 것은 조정순, 박상하 전 회장에 이어 정 회장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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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이 제17대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정인선 회장은 30일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 개회식에서 비나야 빅람샤(네팔) 현 회장으로부터 당선증과 국제연맹기를 전달받았다.
정인선 회장은 2017년 전국정구연합회장에 취임했으며 2021년부터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를 이끌고 있다. 한국인이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을 맡은 것은 조정순, 박상하 전 회장에 이어 정 회장이 세 번째다. 정인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2024년 경기도 안성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데 아시아지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소프트테니스를 보급해 더 많은 나라가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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