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환경운동연합과 손잡고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원대학교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힘을 합쳐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린다.
목원대는 9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내에서 '목원대와 함께하는 소중한 지구 리셋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첫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시민의 환경운동 인식을 확장하고, 환경보호 및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주최하고, 목원대 스톡스대학·대학혁신본부가 주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힘을 합쳐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린다.
목원대는 9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내에서 ‘목원대와 함께하는 소중한 지구 리셋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첫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시민의 환경운동 인식을 확장하고, 환경보호 및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주최하고, 목원대 스톡스대학·대학혁신본부가 주관한다.
환경 주제 전시회와 업사이클링(새활용) 체험활동,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회에서는 목소리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들과 대전환경연합 물사랑 사진전 출품작, 환경동화 '검정토끼'·'바다로 떠난 쓰레기의 모험' 원화 등을 선보인다.
체험활동은 ‘환경교육 보드게임’(2~4일), ‘양말목 코스터 만들기’(2일), ‘티셔츠 에코백 만들기’(3일),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고래 고리 만들기’(4일) 등을 진행한다.
전문가 특강은 '딥 에콜로지' 역자인 김영준 변호사의 ‘생태 감수성 깨우기’(2일 오후 1시 목원대 VS관 221호)와 '기후를 위한 경제학' 저자 김병권 기후경제 정책연구자의 ‘생태경제학’(3일 오후 2시 목원대 VS관 221호, 유튜브 생중계) 등으로 구성됐다.
안 입는 옷을 교환하는 행사인 ‘21% 파티’도 열린다.
21% 파티는 멀쩡하지만 입지 않는 옷을 교환해 재사용하는 ‘다시입다연구소’의 옷 교환 프로젝트다. 입지 않는 옷이나 신발, 가방, 모자, 액세서리 등 최대 3개를 가져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파티 후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헌 물건을 기증받은 뒤 이를 되팔아 나오는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적기업)에 기부한다.
강현영 목원대 대학혁신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다”며 “목원대도 친환경 운동을 실천, 확산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