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듀 개코 “아이돌 막내 子와 1살차 선생님 돼→‘스우파2’ 댄서에 절해야”(정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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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최자가 각종 비하인드를 전하며 입담을 발휘했다.
8월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디지털 싱글앨범 '2 Kids On The Block - Part 2'를 발매한 다이나믹 듀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코는 '스우파2' 댄서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김신영의 청에 "말보다 절을 해야 할 것 같다. 너무 멋진 그런 춤을 어떻게 그 노래에 맞게 해주셨는지. 사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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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최자가 각종 비하인드를 전하며 입담을 발휘했다.
8월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디지털 싱글앨범 '2 Kids On The Block - Part 2'를 발매한 다이나믹 듀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다듀가 역주행의 늦둥이가 됐다. 'AEAO' 이게 9년 만에 난리부르스 식스센스가 됐는데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는 건 언제 들었냐"고 질문했다.
개코는 "저희가 최자 결혼식 끝나고 여행을 잠깐 갔다 왔는데 거기서 예전에 없던 메시지가 계속 오더라. 여러 나라 말로 전세계에서. '난리난 거 모르냐'고 물어보더라. 거기서 제가 어플을 다운 받았다. 여행지에서 확인해 보고 싶어서"라고 회상했다.
'AEAO'가 역주행 한 나라로는 태국,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수리남, 인도네시아 등이 언급됐다. 김신영은 이에 "지금 해외 투어를 잡아야 한다. 물 들어왔다. 노를 빨리 저어야 한다"고 재촉했고 개코는 2주 전까진 김칫국을 마시며 진행해보려 했지만 현재는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래도 태국 공연 하나는 잡혔다고.
다이나믹 듀오는 'AEAO' 덕에 9년 만에 음악방송을 한 사실도 전했다. 다만 최자는 "저희 느낌이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고 음악방송 들어왔을 때 무조건 하자고 해서 2개 정도 했는데 좀 미안하더라. 거기 연령 차이가 20살이 나더라"고 토로했다.
김신영은 양심은 세수할 때 놓고와야 한다고 했지만 개코는 "아이돌 그룹 막내가 14살이더라. 제 아들과 1살 차이"라고 말해 '웃픔'을 안겼다. 최자는 "원래 그런 데 가면 '형님' 소리를 들었는데 '선생님'이더라"고 덧붙였고 김신영은 "아들과 한 살 차이는 세지만 프로"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후 다이나믹 듀오는 페디, 이영지와 함께 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의 리더 계급 음원 '스모크(Smoke)'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이들은 '헤이마마', '새삥'이 바로 반응이 온 만큼 '스모크'의 반응도 직캠 1,0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심상치 않다는 말에 "김칫국 마시게 되네"라고 반응했다.
개코는 '스우파2' 댄서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김신영의 청에 "말보다 절을 해야 할 것 같다. 너무 멋진 그런 춤을 어떻게 그 노래에 맞게 해주셨는지. 사랑한다"고 말했다. 최자 또한 "진짜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음악을 만들며 그런 식으로 표현될 줄 몰랐다. 소리에 맞춰 몸으로 움직이는 게 창의적이고 보는 재미가 있더라. 짜릿하다"고 밝혔다.
이런 두 사람을 향해 김신영은 "이 노래도 제 생각엔 머리에 그려진다. 이 노래가 나왔을 때 잠깐 30초 노래였잖나. 일단 청룡 간다. 작년에 지코가 청룡에서 '새삥'을 불렀다. 100%다. 일단 정장 깔끔한 거 준비하라"고 바람 넣었다.
이에 개코가 "저는 최자 결혼식 이후로 슈트를 안 입었는데. 그날도 빌려 입은 거다. 왠지 다신 안 입을 것 같아서"라고 하자 최자는 "심지어 저도 빌려 입었다"고 지난 7월 9일 열린 본인 결혼식 비화를 깨알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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