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엠블랙 JYJ 프로듀서 태완, 새 아이돌 그룹 론칭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비와 엠블랙, JYJ 등 가수들의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태완이 아이돌 그룹을 론칭한다.

커넥텀 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31일 "태완이 커넥텀 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 케이팝 아이돌 제작자로 변신한다. 곧 데뷔조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커넥텀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그룹 SS501 출신 김규종의 새로운 소속사로 이름을 알렸다. 향후 태완의 음악적 역량을 중심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브랜딩 스토리를 구축해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커넥텀 엔터테인먼트 측은 "준비하고 있는 케이팝 그룹 역시 변모한 케이팝 시장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한발 앞선 시도로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이미지, 콘셉트, 음악은 모두 완성돼 있는 상태로 케이팝 팬들에게 보다 임팩트있는 전달과 브랜딩 스토리 구축의 디테일을 잡아가고 있다"며 "김규종의 리브랜딩 작업 역시 한창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커넥텀 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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