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농촌 활력 도모"

193억 들여 옥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4개사업 추진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옥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임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대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옥구읍 기초생활거점조성(1단계)사업 등 모두 4개 사업으로 19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민문화복지프로그램 운영공간 조성을 비롯해 중심지·거점지 문화복지프로그램 개발,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내년에도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회현면에 기초생활거점조성(1단계)사업과 서수면·옥서면·나포면에 기초생활거점조성(2단계)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통해 배후마을을 중심으로 한 중심지와 거점지 간에 문화·복지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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