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美 블핑 콘서트 중 딸 데리고 나와 “지금 안 가면 사고”(뉴저지손태영)

이슬기 2023. 8. 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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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미국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했다.

8월 30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뉴욕 불금에서 한류열풍 실감한 배우 손태영'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딸 리호 양과 함께 뉴욕에서 개최된 블랙핑크 콘서트 관람에 나섰다.

손태영은 남다른 인파에 "거의 다 찼다"며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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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했다.

8월 30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뉴욕 불금에서 한류열풍 실감한 배우 손태영'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딸 리호 양과 함께 뉴욕에서 개최된 블랙핑크 콘서트 관람에 나섰다. 두 사람은 블랙핑크 티셔츠를 나란히 입고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8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공연장은 팬들로 가득찼다. 손태영은 남다른 인파에 "거의 다 찼다"며 흥분했다. 이후 딸과 함께 블랙핑크의 공연을 온 몸으로 즐겼다.

하지만 손태영은 공연이 모두 끝나기 전 집으로 향해야 했다. 갑자기 비가 쏟아진 것.

손태영은 "한 곡은 더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지금 안나가면 너무 막힌다. 사고가 날 수 있다"라며 공연을 온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아쉬운 걸음을 나섰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Mrs.뉴저지 손태영' 채널)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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