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청자주간 내일 개막…감사음악회·특집 프로그램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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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KBS 시청자주간이 내일(1일) 개막해 9월 8일까지 이어집다.
KBS는 시청자주간을 맞아 KBS관현악단의 시청자 감사음악회를 열고, KBS 1·2TV와 라디오로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합니다.
먼저, KBS 1020 시청자위원들이 KBS의 뉴스와 프로그램 제작 현장 등을 탐방하고, 젊은 시각을 담아 직접 제작한 5분 분량의 '1020세대의 눈으로 본 KBS'가 내일(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평일 낮 11시 50분에 KBS 1TV를 통해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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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KBS 시청자주간이 내일(1일) 개막해 9월 8일까지 이어집다. KBS는 시청자주간을 맞아 KBS관현악단의 시청자 감사음악회를 열고, KBS 1·2TV와 라디오로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합니다.
먼저 내일은 오후 2시부터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2023 KBS 시청자주간 개막식이 열립니다.
개막식에서는 좋은 프로그램을 제작한 시청자들에게 KBS시청자위원회상을 시상하고, KBS뉴스 신뢰도 제고에 기여한 시청자 제보자들에게 시민기자상을 수여합니다.
'KBS 열린채널'에 방송된 시청자 제작 프로그램 가운데, 정선아리랑 보존을 위한 젊은 후계자들의 노력을 소개한 <정선의 젊은 아리랑>을 제작한 최수묵 씨와 장애인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겪는 어려움을 실험을 통해 잘 보여주고 개선 방안까지 제시해준 <저상버스 탈 결심>을 제작한 박현주 씨가 KBS시청자위원회상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합니다.
또 초등학생과 70대 할머니가 피아노를 배우는 과정에서 세대를 초월해 서로 아픔을 나누고 우정도 키워가게 됐다는 내용의 <할머니의 선생님>을 만든 정효영 씨가 시청자위원회상 우수상을 받게 됩니다.
KBS 뉴스에 제보를 해 준 많은 시청자 가운데,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서 기습폭우로 도로가 침수된 상황에서 한 여성이 물살에 휩쓸려 내려가고 2명의 경찰관이 구조하기 위해 다급히 달려가는 긴박한 장면을 생생하게 포착한 박종화 씨가 KBS 시민기자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시민기자상 최우수상은 직접 촬영한 태풍 피해 영상을 바탕으로 KBS 태풍특보에 전화로 참여해 준 KBS 재난통신원 정경희 씨가 받게 됩니다.
재난통신원으로서 여수 거문도의 태풍 상황을 영상과 전화 참여로 실감나게 전달한 이강배 씨가 우수상을, 전북 무주지역의 태풍 피해 상황을 영상과 함께 제보해준 신주혁 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합니다.
시청자주간을 맞아 KBS관현악단이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이라는 테마로 무료 감사음악회도 선보입니다.
감사음악회는 내일(1일) 금요일 오후 7시 반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약 80분 간 진행되며, 소프라노 임지은 씨와 샹송 가수 무슈 고, 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 보이스'가 KBS 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춥니다.
시청자 감사음악회에는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KBS홈페이지를 통해 방청을 신청한 시청자 가운데 당첨자들이 초대됐습니다.
KBS는 시청자주간 동안 TV와 라디오를 통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들도 방송합니다.
먼저, KBS 1020 시청자위원들이 KBS의 뉴스와 프로그램 제작 현장 등을 탐방하고, 젊은 시각을 담아 직접 제작한 5분 분량의 '1020세대의 눈으로 본 KBS'가 내일(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평일 낮 11시 50분에 KBS 1TV를 통해 방송됩니다.
특집 어린이 콘서트 '세상의 모든 똥'은 9월 2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65분간 방송되고, KBS청주방송총국이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단양 마더스 클럽'이 9월 3일 오후 3시 10분부터 50분간 방송될 예정입니다.
공사창립 50주년 특별기획 오디오 다큐멘터리 <그때 KBS가 있었다>는 9월 2일 토요일과 9월 3일 일요일 오전 11시에 각각 한 시간 동안 KBS 2라디오를 통해 전파를 탑니다.
'아침마당'과 '6시 내고향' 등 KBS TV와 라디오의 주요 정규 프로그램들도 시청자주간 동안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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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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