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유니폼 출시

김동찬 2023. 8. 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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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홈과 원정 유니폼 모두 용광로 내 쇳물 표면을 형상화한 무늬를 적용했으며 리그 유니폼 디자인의 흐름을 이어가면서도 일부 소재를 변경하고, 봉제선을 다르게 잡는 등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ACL 유니폼에는 포스코의 탄소중립 브랜드 '그리닛'이 처음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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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ACL 유니폼 [포항 스틸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홈과 원정 유니폼 모두 용광로 내 쇳물 표면을 형상화한 무늬를 적용했으며 리그 유니폼 디자인의 흐름을 이어가면서도 일부 소재를 변경하고, 봉제선을 다르게 잡는 등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ACL 유니폼에는 포스코의 탄소중립 브랜드 '그리닛'이 처음 들어갔다.

그리닛은 '녹색(Green)이 되게 한다(-ate)'는 의미의 합성어로 녹색 지구를 만들겠다는 포스코의 의지를 담았다.

9월 1일 오후 4시부터 4일 오후 4시까지 1차 온라인 판매가 이어지고 오프라인 판매는 9월 16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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