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명심근린공원, 환경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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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명심근린공원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우암산근린공원에 이은 두 번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다.
시는 2026년까지 국비 56억원 등 80억원을 들여 봉명동·신봉동 일원의 명심근린공원에 생태계류 및 습지, 생태체험장, 생태·문화탐방로, 야생초 화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명심근린공원은 불법 경작과 점유물로 몸살을 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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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명심근린공원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우암산근린공원에 이은 두 번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다.
시는 2026년까지 국비 56억원 등 80억원을 들여 봉명동·신봉동 일원의 명심근린공원에 생태계류 및 습지, 생태체험장, 생태·문화탐방로, 야생초 화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 주변에서 관찰된 멸종위기종 새호리기와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등의 서식처도 만든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명심근린공원은 불법 경작과 점유물로 몸살을 앓아왔다.
시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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