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노출 없이 폐 확인” 충북대병원 ‘에어톰’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대학교병원이 폐 내부 환기 영상 모니터인 '에어톰(AirTom)'을 도입했다.
충북대병원은 "에어톰은 초당 100장의 영상을 출력하는 시간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기능영상(functional imaging)과 활력징후(vital sign)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며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도 중환자와 전신마취 환자들의 폐 보호 환기에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이 폐 내부 환기 영상 모니터인 ‘에어톰(AirTom)’을 도입했다.
에어톰은 호흡기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노출 없이 실시간 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최신 장비다.
임피던스 단층촬영(EIT‧electrical impedance tomography) 기술을 이용해 비침습적으로 인공기계호흡(mechanical ventilation) 환자 폐 내부의 영역별 환기 정보를 실시간 영상과 수치로 제공한다.
임피던스 단층촬영은 방사선 노출 없이 인체 내부 단면의 임피던스 분포를 영상화하는 기술이다.
충북대병원은 “에어톰은 초당 100장의 영상을 출력하는 시간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기능영상(functional imaging)과 활력징후(vital sign)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며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도 중환자와 전신마취 환자들의 폐 보호 환기에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경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