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경찰 보이스피싱 사기행각 3700만원 편취 40대 검거

이재용 2023. 8. 31.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만 대출실행이 가능하다며 보이스피싱 사기행각을 벌인 A씨(여·47)가 검거됐다.

철원경찰서는 대환대출 명목으로 3700만원을 편취한 A씨(여·47)를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정부서민지원자금대출 광고로 보고 전화연락이 온 피해자에게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만 대출실행이 가능하다"고 속여 피해자로 26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만 대출실행이 가능하다며 보이스피싱 사기행각을 벌인 A씨(여·47)가 검거됐다.

철원경찰서는 대환대출 명목으로 3700만원을 편취한 A씨(여·47)를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정부서민지원자금대출 광고로 보고 전화연락이 온 피해자에게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만 대출실행이 가능하다”고 속여 피해자로 26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검거된 A씨는 서울과 부산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또 다른 피해자로부터 11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돼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찰은 A씨의 휴대폰을 압수해 추가 여죄를 수사할 계획이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