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지수, 좀비물로 만날까 “‘인플루엔자’ 제안 받고 검토중”[공식입장]

왼쪽부터 박정민 지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좀비물로 만날까.

박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8월 31일 뉴스엔에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인플루엔자' 출연 관련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도 "'인플루엔자'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인플루엔자'는 서울의 고층 빌딩 방공부대를 배경으로 군인 재윤과 방금 이별을 통보받은 그의 여자친구 영주가 좀비 떼와 사투를 벌이며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로 알려졌다. 한상운 작가의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박정민은 군인 재윤, 지수는 재윤의 여자친구 영주 역으로 제안 받은 가운데 이들의 연기 호흡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정민은 최근 개봉작 '밀수'에 출연했다. 지수는 JTBC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 주연으로 출연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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