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이달리아 후달리네…125년 만에 처음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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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는 현지시간으로 30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빅벤드 지역을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한때 최고 풍속 시속 201km를 기록하며 지난 2017년 이후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중 8번째로 위력이 크고 빅벤드 지역으로만 보면, 125년 동안 전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강력했습니다.
카테로리 3등급 이상부터가 메이저 허리케인으로 불리는데, 이달리아는 카테고리 4등급까지 세력을 키웠다 1등급으로 약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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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는 현지시간으로 30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빅벤드 지역을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한때 최고 풍속 시속 201km를 기록하며 지난 2017년 이후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중 8번째로 위력이 크고 빅벤드 지역으로만 보면, 125년 동안 전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강력했습니다.
이번 허리케인으로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각각 40살, 59살 운전자가 목숨을 잃었고, 세인트 피터즈버그에서는 홍수로 고립된 이재민이 최소 75명이 구조됐습니다.
또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져 전선이 끊어지면서 수십만 가구가 정전됐고, 해안선을 따라 일부 주택이 지붕 근처까지 물에 잠겼습니다.
키튼 비치 주변의 일부 민가는 강풍에 지붕과 벽이 대부분 날아가거나 파손됐습니다.
카테로리 3등급 이상부터가 메이저 허리케인으로 불리는데, 이달리아는 카테고리 4등급까지 세력을 키웠다 1등급으로 약화됐습니다.
이달리아가 조지아주로 이동하면서 다른 지역에도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 한지연 / 영상편집 : 김병직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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