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뱅크시 파쇄 화제작 '풍선 없는 소녀' 국내 첫 공개

인천=임한별 기자 2023. 8. 31.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더비 경매 직후 작품이 파쇄돼 인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Girl without Balloon'(풍선 없는 소녀)를 비롯해 'Choose Your Weapon'(무기를 고르시오) 'Monkey Detonator'(원숭이 기폭장치) 등 미스터리 천재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의 작품이 국내 상륙했다.

이번 전시는 국내 첫 전시작인 '풍선 없는 소녀'를 포함해 뱅크시의 작품 19점과 키스 해링의 작품 13점 등 총32점을 망라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제의 작 뱅크시 '풍선 없는 소녀' 국내 최초 공개되는 순간!
소더비 경매 직후 작품이 파쇄돼 인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Girl without Balloon'(풍선 없는 소녀)를 비롯해 'Choose Your Weapon'(무기를 고르시오) 'Monkey Detonator'(원숭이 기폭장치) 등 미스터리 천재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의 작품이 국내 상륙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다음 달 '제2회 프리즈 서울' 개막을 앞두고 세계 최대 경매사 중 하나인 소더비와 '러브 인 파라다이스: 뱅크시앤 키스해링전'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주최측은 31일 미디어를 초청해 관련 작품들을 공개했다. '풍선 없는 소녀'는 2018년 10월5일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낙찰되자마자 기계음이 울리면서 액자에 내장된 기계가 작동하며 작품 일부가 파쇄됐다. 소더비가 작품을 급히 다른 곳으로 옮길 때쯤 작품은 이미 절반가량 잘린 상태였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작품은 미술 비평가와 관객이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면서 뱅크시의 유명 작품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뱅크시는 신원을 밝히지 않고 활동하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이자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으로 알려졌다. 예술활동을 통해 사랑, 전쟁, 평화, 아동 인권, 권력에 대한 저항 등 다양한 이슈를 재치 있고 날카롭게 풍자했다.

이번 전시는 국내 첫 전시작인 '풍선 없는 소녀'를 포함해 뱅크시의 작품 19점과 키스 해링의 작품 13점 등 총32점을 망라한다. 네이버 등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머니S는 전시 개최에 앞서 이날 인천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뱅크시의 작품을 카메라에 담았다.

▲행복을 찾는 가장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당신의 슬프게하는것을 놓아버리는 것: 뱅크시

▲전 세계 이목 집중 뱅크시 '풍선 없는 소녀'가 눈앞에…

▲뱅크시 '풍선 없는 소녀' 작품 설명하는 닉 버클리 우드 소더비 세일즈 디렉터

▲뱅크시 '풍선 없는 소녀' 내 마음속과 핸드폰에 고이 담아…

▲뱅크시 '퐁선 없는 소녀' 미디어가 대하는 자세


▲ 뱅크시 '원숭이 기폭장치' 눈으로 보고 느끼며…
▲흔치 않은 기회, 뱅크시 그래피티 작품에 집중할게요

▲뱅크시 '무기를 고르시오' 작품에 몰린 취재원들

▲ 전시 관련 크리에이터의 뱅크시 작품 세계관 설명에 귀 쫑긋

인천=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