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 0.7명 '역대 최저' 기록
이상미 기자 2023. 8. 31. 13:38
[EBS 뉴스12]
지난 2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떨어지면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2분기 인구동향에 따르면,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1년 전보다 0.05명 줄었습니다.
2분기 출생아 수는 5만 6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천여 명 줄었습니다.
또 출생아 수는 9개월째 감소하는 가운데 사망자 수는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44개월째 자연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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