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간자 의심 받은 남궁민, 죽음 위기 속 번뜩이는 눈빛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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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남궁민은 어떻게 죽음 위기를 극복할까.
제작진은 "9월1일 방송되는 '연인' 9회에서는 이장현이 홍타이지 앞에 무릎 꿇은 이후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장현은 특유의 배포와 강단으로 죽음의 위기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라며 "남궁민은 놀라운 집중력과 에너지로 이장현의 카리스마를 담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김준원, 최영우 배우와의 강력한 연기 호흡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완성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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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연인' 남궁민은 어떻게 죽음 위기를 극복할까.
지난 2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 8회에서 이장현은 청의 무관 용골대(최영우 분)의 심복 정명수(강길우 분)를 발고했다는 누명을 쓰고 청의 칸(황제) 홍타이지(김준원 분) 앞에 불려 갔다. 홍타이지는 앞서 병자호란 당시 청병에 잠입했던 이장현을 단번에 알아봤고, 이장현이 간자는 아닌지 의심했다. 이장현은 홍타이지의 의심을 없애지 않으면 그대로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31일 '연인' 제작진이 무릎을 꿇은 채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는 이장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허리를 곧게 펴고 선 이장현과 그런 이장현을 향해 비릿한 미소를 날리는 용골대를 확인할 수 있다. 과연 이장현이 어떻게 죽음 위기를 극복한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9월1일 방송되는 '연인' 9회에서는 이장현이 홍타이지 앞에 무릎 꿇은 이후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장현은 특유의 배포와 강단으로 죽음의 위기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라며 "남궁민은 놀라운 집중력과 에너지로 이장현의 카리스마를 담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김준원, 최영우 배우와의 강력한 연기 호흡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완성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인' 9회는 9월1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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