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이번엔 3대가 세다...박보영→이유미-김정은-김해숙 배턴 터치

JTBC 새 토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10월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에 이어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3대 모녀가 괴력을 선보인다.

31일 JTBC 새 토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도봉을 지키던 도봉순(박보영)에 이어 강남을 지키러 출격한 '순수 괴력 소녀' 강남순(이유미)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에 더해 엄마 황금주(김정은)와 외할머니 길중간(김해숙)도 괴력을 선보여 세 모녀의 활약상에 기대를 모았다.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세모녀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힘쎈여자 강남순'에는 세 모녀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해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 배우들이 출연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도봉순과 6촌격이자, 부모를 찾기 위해 몽골에서 날아온 엉뚱 발랄한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은 신예 이유미가 맡았다. 그리고 정의감에 불타는 강남 현금 재벌 엄마 황금주는 김정은이 열연하며, 마장동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강남순의 외할머니 길중간 역은 김해숙이 분한다.

한편, JTBC 새 토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오는 10월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한다.

[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 1차 티저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