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남반부 영토 점령"에 통일부 "군사 공격 의도 강하게 규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총참모부 훈련지휘소를 방문해 작전계획을 검토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연례적, 방어적 성격의 한미연합연습을 구실로 우리에 대한 군사 공격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통일부는 김 위원장이 지난 29일부터 실시한 전군지휘훈련의 목표를 두고 사실상 우리나라 영토 점령을 시사하며 남반부 전 영토 점령에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총참모부 훈련지휘소를 방문해 작전계획을 검토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연례적, 방어적 성격의 한미연합연습을 구실로 우리에 대한 군사 공격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통일부는 김 위원장이 지난 29일부터 실시한 전군지휘훈련의 목표를 두고 사실상 우리나라 영토 점령을 시사하며 남반부 전 영토 점령에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통일부는 또 북한이 군사적 위협과 도발에 집착하면 할수록 공고한 한미일의 압도적 대응역량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북한의 안보가 더욱 취약해질 뿐이라는 점을 하루빨리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정은 위원장이 집권한 이후 전군지휘훈련을 실시하고 공식매체를 통해 훈련에 대해 보도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덕수, 택시 기본요금 질의에 "천 원쯤 되지 않나...착각했다"
- '경찰 추락사' 현장에 8명 더 있었다…의사·대기업 직원 연루설까지
- 피해 연예인만 최소 50명…합성 음란물 제작한 30대 유학생
- “회사 출근 싫어요” 직원 움직임에 아마존 CEO “다른 직장 알아보든지”
- 허리케인 '이달리아' 플로리다 관통...사망·정전 잇따라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현장영상+]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개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