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어린이과학놀이체험관 9월부터 본격 운영

구정민 2023. 8. 31.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척시 성남동 일원 엑스포타운 동굴신비관이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놀이체험관으로 탈바꿈해 9월부터 공식 개관한다.

삼척시는 이달부터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옛 동굴신비관을 리모델링한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은 지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 39억원을 들여 지난해 준공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삼척시 성남동 일원 엑스포타운 동굴신비관이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놀이 체험관으로 탈바꿈해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삼척시 성남동 일원 엑스포타운 동굴신비관이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놀이체험관으로 탈바꿈해 9월부터 공식 개관한다.

삼척시는 이달부터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우르엔비텍과 체험관 시설물 관리, 과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관리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8월 한달간 무료 시범운영을 진행한 결과 모두 4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옛 동굴신비관을 리모델링한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은 지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 39억원을 들여 지난해 준공됐다. 과학놀이체험관은 성남동 일원 7941㎡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1935㎡ 규모로 건립됐다.

▲ 삼척시 성남동 일원 엑스포타운 동굴신비관이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놀이 체험관으로 탈바꿈해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층에는 아이누리 이음터(환영의 공간)와 꿈틀꿈틀 놀이터(영유아 놀이공간), 오감튼튼 자람터(예술+신체공간), 상상가득 채움터(과학+탐구공간) 등이, 2층에는 테크홀릭 체험터(미션 체험공간)와 창의쑥쑥 키움터(감성공간) 등을, 3~4층에는 다목적홀(영상관) 등 시설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고, 하루 2시간씩 3회차(1회차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2회차 오후 1~3시, 3회차 오후 3시 30분~5시 30분)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은 휴관한다. 이용요금은 어른(20~64세) 4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4~19세) 2000원이다. 단체는 이보다 더 저렴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과학놀이체험관이 과학과 문화·예술의 접목을 통한 아이들의 상상력 창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