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석 대비 축산물 안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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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4일부터 27일까지 추석절 대비 축산물 위생 안전검검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행정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만들어 ▲제수용 육류 ▲축산물 선물세트 제조 업소 ▲식육포장처리 업소 ▲수입 축산물 취급업소 등 30개소 내외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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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4일부터 27일까지 추석절 대비 축산물 위생 안전검검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행정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만들어 ▲제수용 육류 ▲축산물 선물세트 제조 업소 ▲식육포장처리 업소 ▲수입 축산물 취급업소 등 30개소 내외를 점검할 계획이다.
제수용 축산물은 대형 마트와 재래시장 등에서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적 취급 및 운반기준 준수 여부, 보관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등 적정 폐기 실태 등이다.
타 시·도 돼지고기의 제주산 둔갑 판매 행위, 육우를 한우로 표시하거나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등도 점검 대상이다.
문경삼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추석절을 앞두고 안전·안심 제주산 축산물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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