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9월부터 전입세대에 '곳간꾸러미' 지원

광주=정태관 기자 2023. 8. 3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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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9월 1일부터 담양으로 전입한 세대에 '담양 곳간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1일 담양군에 따르면 전입세대 곳간꾸러미 지원사업은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다가 담양으로 전입한 2명 이상으로 구성된 세대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 새롭게 적응해야 하는 전입세대에 환영의 인사를 건네고,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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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곳간꾸러미' 포스터./사진=담양군
전남 담양군이 9월 1일부터 담양으로 전입한 세대에 '담양 곳간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1일 담양군에 따르면 전입세대 곳간꾸러미 지원사업은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다가 담양으로 전입한 2명 이상으로 구성된 세대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담양 곳간 꾸러미'는 '대숲맑은 담양쌀' 10㎏ 1포대와 쓰레기 관급 봉투 20ℓ짜리 20장, 축하 카드로 구성됐다.

세대주가 전입일 기준 60일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곳간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 새롭게 적응해야 하는 전입세대에 환영의 인사를 건네고,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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