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디자인 철학 알린다···'오퍼짓 유나이티드' 연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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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가 문화 행사를 통해 디자인 철학을 대중에 소개한다.
기아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 행사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에 참여해 자사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연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 고객과 소통하는 내면의 여정'을 주제로 자사의 디자인 철학에 대한 소통 과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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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들이 디자인 철학 표현
국내 최대 미디어아트 행사도 참여
기아(000270)가 문화 행사를 통해 디자인 철학을 대중에 소개한다.
기아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 행사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에 참여해 자사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연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디자인 철학을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로맨싱 젬스톤즈’를 9월 1~2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문화와 예술, 디자인과 관련된 6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빛과 소리, 몸짓 등 고유한 방식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표현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기아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당일 한정된 인원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아는 서울라이트의 미디어아트 전시 행사에 2년 연속 참여한다. 서울라이트는 너비 222m, 높이 29m 규모의 DDP 외벽에 이미지를 투사해 그림이나 영상을 구현하는 미디어 파사드로 펼쳐지는 국내 최대규모 미디어 아트 행사다.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 고객과 소통하는 내면의 여정’을 주제로 자사의 디자인 철학에 대한 소통 과정을 표현했다. 이 영상은 서울라이트 행사 기간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DDP 서측 외벽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공연과 전시는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디자인 철학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기아 디자인의 문화적 소통이 고객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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