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직군탐색 프로그램, 전남대 교양과목으로

이수민 기자 2023. 8. 3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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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개발한 문화예술 직군탐색 교육프로그램이 2학기 전남대학교 교과목으로 운영된다.

31일 전당에 따르면 ACC 직군탐색 교육프로그램이 전남대 교과목으로 채택돼 운영되는 것은 올 1학기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학기는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이 진행하는 학부생 대상 교양과목인 '문화예술 경영의 이해' 수업을 총 6차례 전남대학교 진리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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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유망 직업군 소개 등 현장전문가 특강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경. /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개발한 문화예술 직군탐색 교육프로그램이 2학기 전남대학교 교과목으로 운영된다.

31일 전당에 따르면 ACC 직군탐색 교육프로그램이 전남대 교과목으로 채택돼 운영되는 것은 올 1학기에 이어 두번째다.

ACC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추진한 새로운 직업군 연구를 바탕으로 직군탐색 프로그램을 교육과정으로 개발했다. 급변하는 문화예술 현장에 발맞춰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 신 직업군 전문가를 초빙해 유망 직업군의 현황과 전망을 알아보는 특강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번 학기는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이 진행하는 학부생 대상 교양과목인 '문화예술 경영의 이해' 수업을 총 6차례 전남대학교 진리관에서 진행한다.

9월22일 '문화예술 분야 직업세계 이해(한국고용정보원 김중진 연구위원)'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공연미디어전문가와 아이디어 컨설턴트, 지역문화전문인력 등 분야별 현장전문가를 초빙한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문화예술 전문가로부터 듣는 생생한 현장 경험이 다양한 직군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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