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질책받은 김덕훈 총리, 광산 준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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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개적으로 질책해 문책이 예상됐던 김덕훈 내각총리가 경제현장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북한 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어제(30일) 황해남도 은률광산 서해리 분광산 준공식에 김덕훈 총리가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총리를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내각총리라는 기존 직함대로 온전히 호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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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개적으로 질책해 문책이 예상됐던 김덕훈 내각총리가 경제현장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북한 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어제(30일) 황해남도 은률광산 서해리 분광산 준공식에 김덕훈 총리가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총리를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내각총리라는 기존 직함대로 온전히 호명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1일 평안남도 안석 간석지 침수 피해 지역을 찾아 재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을 김덕훈 내각에 돌리며 권력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총리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김 총리의 인사 문제가 다음 달 26일 열리는 최고인민회의에서 논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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