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택시요금 700원 인상…2019년 이후 4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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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9월 1일 0시를 기해 택시 기본요금을 4천원으로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형택시 기준 기본운임(2㎞)은 3300원에서 4천원으로 700원 오른다.
김천지역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택시요금 인상은 생활 물가와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로 각계 의견을 수렴해 김천시 실정에 맞는 조정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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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9월 1일 0시를 기해 택시 기본요금을 4천원으로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형택시 기준 기본운임(2㎞)은 3300원에서 4천원으로 700원 오른다.
심야할증(20%) 시간은 종전 0시~04시에서 23~04시로, 복합 할증은 종전 60%에서 61%로 조정된다.
시계외할증은 적용하지 않고, 호출 요금(1회당 1천원/시 지원)은 현행과 동일하다.
김천지역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택시요금 인상은 생활 물가와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로 각계 의견을 수렴해 김천시 실정에 맞는 조정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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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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