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시 육성"…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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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박범계·박병석·박영순·이상민·장철민·조승래·황운하 의원은 오는 4일 한밭대 국제교류관에서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 제정 공청회'를 공동 주최키로 했다.
조승래 의원은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을 통해 명실상부한 과학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며 "특별법 통과를 위해 대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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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박범계·박병석·박영순·이상민·장철민·조승래·황운하 의원은 오는 4일 한밭대 국제교류관에서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 제정 공청회'를 공동 주최키로 했다.
지난 4월과 7월 토론회에 이어 마련되는 이번 공청회는 특별법 발의를 앞두고 내용을 점검하는 마지막 자리다.
1·2차 토론회를 주도해 온 조승래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그동안 논의돼 왔던 특별법 내용들을 다듬어 발제한다.
조상근 한국과학기술원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 연구교수, 임효인 중도일보 사회과학부 기자, 김경화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외협력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9월 발의 예정인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에는 실증특례 등 사업특례를 비롯해 교육자치 특례, 조세면제 및 투자은행 설립 관련 특례, 정주여건 및 인재육성 관련 특례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조승래 의원은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을 통해 명실상부한 과학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며 "특별법 통과를 위해 대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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