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최자 “결혼 후회 안 해, 40대 육아는 부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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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결혼과 육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최자의 결혼 소식부터 축하한 김신영은 "근데 개코가 더 화제더라. 축가를 불렀는데 선곡이 '사랑의 서약'이었다"고 개코의 축가를 얘기 꺼냈다.
개코는 "친구 축가면 부담이 세다"는 김신영의 이해에 "최자 결혼식이니 웬만한 콘서트 때보다 떨리고 자주 부른 곡도 아니고 처음 불러서. 이틀 전에 연습하며 연습하는 브이로그도 찍었다. 이거 기억해놓자며"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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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결혼과 육아에 대해 언급했다.
8월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디지털 싱글앨범 '2 Kids On The Block - Part 2'를 발매한 다이나믹 듀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자의 결혼 소식부터 축하한 김신영은 "근데 개코가 더 화제더라. 축가를 불렀는데 선곡이 '사랑의 서약'이었다"고 개코의 축가를 얘기 꺼냈다.
개코는 "고민하다가 최자랑 최자 와이프 둘이서 그 곡을 신청했다"고 선곡의 이유를 밝혔고, 최자는 "와이프가 이 노래를 꼭 듣고 싶다고. 근데 그게 개코가 하는 게 맞을까 했는데 그래도 듣고 싶다고 하더라. 저는 연습을 대충할 줄 알았는데 서서 듣는데 화음이 맞더라. 그때 감동했다. 연습을 열심히 해줬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개코는 "친구 축가면 부담이 세다"는 김신영의 이해에 "최자 결혼식이니 웬만한 콘서트 때보다 떨리고 자주 부른 곡도 아니고 처음 불러서. 이틀 전에 연습하며 연습하는 브이로그도 찍었다. 이거 기억해놓자며"라고 털어놓았다.
이런 개코는 "웃음 포인트도 좋고 화음도 맞고 (그런데) 중간에 입나팔 부는데 '이게 뭐야' (했다)"는 최자의 발언에 "원곡에 트럼펫 부분이 있다. 연주자를 섭외할 수 없어 입으로 했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인상적 덕담이 있더라. '재호야 후회하지마'"라고 말했다. 이에 최자는 "후회하기엔 너무 얼마 안 돼서. 이제 두 달이니까. 저는 큰 차이 없는 것 같다. 결혼하기 전이나 후나 거의 다르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김신영이 "육아 하면 완전히 다르다"고 경고하자 최자는 "개코 처음 첫째 가졌을 때 생각해보면 거의 차에서 2년 정도 대화가 없었다. 차에 타면 그냥 잠들더라. 그걸 그땐 개코가 30대 초반이니 해냈는데 제가 또 해낸다는 게 상당히 부담된다"고 토로했고, 개코는 "영양제 많이 먹으라"고 조언해 웃음을 이어갔다.
한편 1980년생 최자는 3년 열애 끝에 지난 7월 9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최자의 아내는 골프의류 회사에 다니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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