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걷던 30대 남성 12m 아래로 추락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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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를 걷던 30대 남성이 12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분께 울산시 북구 당사동 강동오토캠핑장 인근 소공원을 걷던 A씨가 12m 아래로 추락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로프 등을 이용해 40여 분 만에 추락한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머리와 다리 등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대학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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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해안가를 걷던 30대 남성이 12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분께 울산시 북구 당사동 강동오토캠핑장 인근 소공원을 걷던 A씨가 12m 아래로 추락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로프 등을 이용해 40여 분 만에 추락한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머리와 다리 등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대학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됐다.
구조에는 소방력 17명과 장비 5대 등이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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