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역 혁신성장 총괄협의회 개최

전남테크노파크가 전남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혁신 성장을 위해 '2023 전남지역 혁신성장 총괄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테크노파크가 전남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혁신 성장을 위해 '2023 전남지역 혁신성장 총괄협의회'를 개최했다.

31일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전날 광양 락희호텔에서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미순 전남도 기반산업과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3명의 공동위원장과 전남 10개 대표산업 산업별 협의회장, 지역 5개 대학 산학협력단장 및 6개 유관기관장 등이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의회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전남의 지·산·학·연 상호 협력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산업 및 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선 운영계획 보고, 2022년 지역 산업 육성 사업 성과 분석 보고, 2023년 전남지역 산업 진흥 계획 보고, 협의회 활성화 방안 및 연계·협력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지역 혁신성장 총괄협의회 운영으로 지·산·학·연 공동 협력체계를 긴밀히 구축해 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급격한 산업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